
양주시는 지난 7일 은현면 소재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대강당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현장 간부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우선 강수현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에 도착해 공장 내 유가공 시설 둘러보고 신공장 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견학한 뒤 공장 관계자의 운영현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열린 현장 간부회의에서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의 유가공체험시설과 관내 관광 체험시설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강수현 시장은 “국내 최고의 최신 시설을 갖춘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과 연계한 서부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은 은현면 용암리 일대 19만6천760㎡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6만4천87㎡로 단일 우유공장 중 국내 최대 규모이며, 사무동, 생산동, 공무동, 분유동, 수유동, 창고동 등으로 구성된 종합 유가공 공장이다.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원유의 집유에서 생산과 출하까지 전 과정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원유를 포함해 분유, 버터, 가공유 등 70여 개의 유제품을 일 최대 500만 개를 생산할 수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