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양돈농협(이하 서경양돈농협)이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을 선포했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7일 서울 천호동 소재 본점에서 가진 선포식를 통해 금융 소비자 보호에 모든 임직원들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향후 예정된 상호금융업권 소비자보호법 적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협동조합 이념을 바탕으로 금융소외계층 포용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서경양돈농협은 이를위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금융소비자에게 적합한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판매과정에서 충분한 설명의무를 다하고 △불건전영업행위 등 금융상품의 구매를 강요치 않기로 했다.
소비자 불만의 사전 예방과 함께 농업인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도 다하기로 했다.
서경양돈농협은 이와관련 “이번 헌장 선포를 계기로 조합 임직원은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인식하, 고객으로부터 더욱 사랑 받고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