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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장, 푸드테크 기업과 간담회 개최

세포배양식품 등 푸드테크 활성화할 것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16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다나그린 혁신센터에서 푸드테크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세포배양식품 등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세포배양식품 개발 업체들은 “세포배양식품에는 새로운 바이오 기술이 적용된다. 시장에 진입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국제적으로 통용될 안전성 평가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대체식품 업체들은 “최근 식약처에서 대체식품 범위를 명확히 할 수 있는 기준 신설에 나선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라며 “앞으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대체식품 표시기준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유경 처장은 “국내 식품 업체들이 해외시장을 선도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 활성에 힘쓰겠다. 특히 세포배양식품 안전관리 방안 마련 등 수요자 의견을 반영해 규제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세포배양 등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하는 식품을 식품 원료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와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안전성 평가 방안도 제시(’24년)할 예정이다. 

또한 대체식품을 효율적으로 안전관리할 수 있도록 ‘대체식품으로 표시하여 판매하는 식품’의 ▲정의와 기준‧규격 신설 ▲표시 가이드라인 마련(’23년)을 추진 중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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