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렬 대표, 원더플데이 대상 수상 소감서 밝혀 1+ 등급 100%…사양관리 기본 지킨 원칙대로 한우사랑농장 유충렬 대표는 한우를 정말 사랑하나보다. 농장이름부터 한우사랑으로 지은걸 보니 다른 사양관리는 말할 것도 없을 것 같다. 아니나 다를까 선진이 운영하는 ‘원더플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한우사랑농장(전북 김제시 봉남면)은 1++등급 41.2%와 1+등급 100%(2023년 5월 누적)의 우수한 성적으로 올해 비육우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열린 ‘2023 원더플데이’ 서부권 지역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원더플데이’는 선진이 개최하는 행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비육우 농장을 축하하고 농장의 수익성 향상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하는 자리이다. ‘2023년 원더플데이’에서는 이천, 서부, 영남 지역에서 각 1명의 대상을 선정했는데 그 중 한우사랑농장이 서부지역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 파트너십이 만들어낸 대상 올해 환갑인 유충렬 대표는 20대 후반 김제에서 소 10마리로 농장 운영을 시작해 지금의 280두의 규모로 성장시켰다. 유 대표와 아내는 30여년의 농장 역사를 함께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아들이 농장 경영에 합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11월 28일 용정산단지점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포천축협은 2024년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조합 창립 60주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축산인 실익지원 확대,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 조합원 맞춤형 복지사업 및 후계 축산인 육성 지원 등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4년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가공사업 등에서 86억7천900만원 증가한 1천380억5천700만원으로, 6.71%를 늘려잡았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는 상호금융예수금이 270억원 증가한 5천 569억원, 대출금이 357억원 증가한 5천 206억원, 정책자금대출금이 61억 5천400만원 증가한 1천65억원으로 총 1조3천288억7천110만원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4억7천500만원 증가한 28억5천300만원으로 설정, 이는 19.97% 증가한 수치다. 또한, 창립 60주년을 맞아 조합원 한마음 문화행사를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별도로 책정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1964년 11월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낙협(조합장 신화식·사진)은 지난 11월 28일 럼피스킨 사태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충북낙협은 2024년 조합원 실익증대를 경영목표로 삼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발표했다. 충북낙협은 새해에도 경제사업, 신용사업 모든 부문의 내실을 기하며 신장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아래 경제사업은 3.96% 신장된 1천11억9천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용사업의 경우 상호금융예수금은 10.32% 신장된 1천937억3천만원, 대출금은 12.43% 신장된 1천732억5천만원, 보험은 7.74% 신장된 15억4천만원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 신장된 9억9천976만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신화식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전이용 덕분에 신용, 경제사업 모두 신장하고 있다. 새해에는 지난 5월 23일에 신규로 개점한 운동지점의 조기 정착에 역점을 기울이는 한편, 낙농산업의 주역인 낙농 2세 청년조합원 모임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노후화된 TMR 공장을 대체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규 TMR 공장을 조속
※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부터 내일 아침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부터 춥겠습니다. < 강수 > ○ 오늘(27일)부터 내일(28일) 아침(06~09시)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서울.인천.경기북부는 오늘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12~18시)부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제주도는 오늘 아침(06~09시)부터 내일 오전(06~12시)에 가끔 비(내일 산지 비 또는 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7~28일) - (수도권) 경기북부(27일), 서해5도: 5~10mm, 경기남부, (27일)서울.인천: 5mm 내외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mm 내외, 강원동해안: 5mm 미만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 5mm 내외 - (전라권) 전북, 광주.전남: 5mm 내외 - (경상권)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울릉도.독도: 5mm 미만 - (제주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내년도 한돈자조금 사업계획이 대의원 총회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 과정에서 커다란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존 사업체계와 달라지거나 새로이 추진될 사업을 중심으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신규사업 우선 한돈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오는 2025년부터 수출 관련 정부 지원이 중단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 바이어 초청 및 마케팅 비용 등을 한돈자조금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체계를 사전 구축하기 위해서다. 외식 관련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한 한돈 인재 양성사업도 전개된다. 조리 관련 업체 취· 창업자들에게 한돈의 특성 및 우수성, 활용방법 등을 사전 교육, 한돈의 미래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한돈 관련산업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소비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전략 상품 개발 및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 판로 및 수요처 확대도 도모하게 된다. 한돈미래연구소 차원에서도 다양한 연구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기존 도매시장 정산 방식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산방법을 개발, 한돈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는 ‘돈가정산 방법 다양화를 위한 신규 정산법 개발 연구’가 눈에 띈다. ‘프리미엄 한돈인
※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춥겠습니다. ○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기온 > ○ (기온)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져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3~18도)보다 낮겠습니다. - 특히,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고,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 또한, 낮 기온도 중부지방에서 10도 이하, 남부지방에서 15도 이하에 머물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o 추위로 인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 o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 o 농작물의 저온 피해가 없도록 보온에 유의 o 야외활동 시 체온 유지 등 건강관리 유의 - 한편,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위성환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난 10월 19일 농촌수확기를 맞아 충청·세종 ESG공공협업 네트워크 소속 7개 기관과 함께 ‘농촌활기 up’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은 강원도와 경북북부동해안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전북동부와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오늘(27일) 아침(06~09시)까지 수도권에, 낮(12~15시)까지 강원도와 충북북부, 아침(06~09시)부터 낮(12~15시) 사이 경북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낮(12~15시)에 울산에 0.1mm 미만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27일) - (수도권) 경기동부: 5~10mm/ 서울.경기서부내륙: 5mm 미만 - (강원도) 강원영동중.북부: 20~60mm/ 강원영동남부: 5~40mm/ 강원영서: 5~20mm - (충청권) 충북북부: 5~10mm - (경상권)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독도: 5~40mm/ 경북남부동해안, 경북내륙: 5~20mm/ 대구: 5mm 미만 ○ 오늘(27일)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동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사업 호평 속 한덕수 총리도 관심 갖고 정부 복지정책과 연계 주문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 배달 사업에 춘천시가 동참한다. 2003년 ‘사랑의 우유나눔’을 계기로 탄생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호평 속에 사업을 확장하며 2023년 9월 기준 전국 41개 지자체와 독거노인 3천970가구에 우유를 배달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선 18개 시·군 중 9곳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호용한 이사장과 업무협약을 채결함에 따라 도내 절반이 넘는 지자체가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시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 50가구에 매일유업 배달망을 통해 주 3회(7개)우유를 배달하고, 우유가 쌓여 있는 대상자의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함으로써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한편, 지난 9월 추석연휴를 앞두고 우유안부 캠페인 관계자와 우유배달 현장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는 보건복지부 1차관에게 우유안부 캠페인과 기존 정부의 노인 복지정책과 연계를 통해 독거노인들이 모여 운동도 하고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실효성 의심…책임수의사 인력 확보·검사방식 바꿔야 원유 집유 전 검사에 구멍이 생긴 것으로 드러나, 안전한 우유 제공을 위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집유 전 검사는 265만 건이지만 책임수의사는 58명에 불과했다. 책임수의사 한 명이 주말도 없이 검사를 실시했을 때 하루에 125건 가량 검사를 한다는 의미이다. 현행법상 집유하는 원유는 지정된 책임수의사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모든 집유 전 검사는 책임수의사 보조인 검사원이 실시하고 있어 문제가 제기됐다. 농식품부 공문에 의하면 책임수의사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검사원이 대신 검사를 수행하고 카톡 등을 활용해 합격 여부를 판단 받을 수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서 의원은 허술하고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서 의원은 “작년 원유 총검사량은 20억kg으로 그 중 집유 전 검사에 불합격한 비율은 0.036%인데 현행 검사방법으로 보면 신뢰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숫자”라고 말했다. 서삼석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검사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축산계장 회의<사진>를 갖고 관련 사항을 협의했다. 회의에 앞서 홍순철 조합장은 “현재 우리 조합 상호금융예수금이 9천억원을 넘어섰고 대출금도 8천750여 억원을 상회했다. 올해 안에 예수금 1조원을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출자금 27억원이 증가했다. 축산계장들의 각 지역에서 열심히 역할을 다해줘 인천축협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감사드린다. 조합 발전의 원동력은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에 있는 만큼 지역별 축산계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길우 지도상무로부터 축산계별 사업 실적, 조합원 및 출자금 현황, 주요사업실적 및 공지사항 등 설명이 진행됐다. 인천축협은 올해 출자금 5천만원에서 1억원 미만 조합원은 국내 여행, 1억원 이상 조합원은 해외여행을 진행한다. 또 2023년 예수금 목표는 9천600억원이며 9월 말 현재 9천458억원을 보이면서 99.59%를 달성하고 있으며 대출금은 8천750억원 목표에 8천290억원으로 연말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체율은 2.06%이다. 인천축협은 현재 10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윤성훈)는 지난 9월 22일 영주축협 생축장에서 ‘안전하고 냄새 없는 깨끗한 축산업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농협과 영주축협 임직원이 참석했고 퇴비부숙촉진제 및 냄새저감제 살포와 축사 진입로 및 내·외부 소독, 환경정화 등 축산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쳤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냄새 없는 깨끗한 축산업 만들기 운동’의 동참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적극 추진 기간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하는 ‘축산환경개선·소독의 날’을 특별 확대 운영하며, 축산농가 청결관리·처리시설 분뇨관리 철저·질식사고 예방 안전수칙 등 주요 준수 사항이 포함된 포스터를 배포하고 온라인 게시해 축산업계의 자발적 환경 개선 의식을 높이고 있다. 영주축협 서병국 조합장은 “영주축협은 축산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농가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축협 또한 오늘 행사와 같이 깨끗한 축산환경 만들기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