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올해로 21회째 오리데이를 맞아 오리자조금과 농협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와 공동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 좋은날, 오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 수변무대에서 ‘2023년 제21회 오리데이 행사’ <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오리데이 행사는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과 연계,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오리고기에 대한 소비촉진과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러버덕 퍼포먼스, 오리 연 날리기, 오리사격 등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과, 소비자가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오리후라이드, 오리훈제, 오리핫덕팩(오리핫도그) 등 나눔행사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농협목우촌은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 무항생제 훈제오리슬라이스 1천개를 시중판매가 보다 5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키도 했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한국오리협회장)은 “5월 2일 오리데이 뿐만 아니라 5월 가정의 달 내내 맛있는 오리고기로 가족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는 “5월은 가정의 달로 각종 행사 및 나들이가 늘어나는 계절이다. 건강에 좋고 맛있는 오리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가족과 즐겨 보시길 권한다”며“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대표 건강 음식인 오리고기가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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