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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환경 분야 맞춤형 인재 육성

충남대‧전북대, 국내 첫 특성화대학원 지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충남대학교와 전북대학교가 국내 첫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됐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은 축산과 환경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탄소중립형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외 축산환경 기술과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충남대학교와 전북대학교는 지난 3월부터 공모를 통해 사전 검토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12일 최종 확정됐다.
충남대와 전북대는 올해 하반기부터 2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4억원을 지원 받으며 3년간의 추진 성과를 평가해 최대 5년까지 지원이 가능해진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필수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 등의 교육을 받을 예정.
이를 통해 축산환경 산업 분야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매년 10명 이상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축산환경 분야의 다양한 문제들을 친환경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전문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며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탄소중립형 축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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