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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남원축협 정기총회

"단합으로 경영평가 1등급 조합 자리매김”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남원축협(조합장 한경석·사진)은 지난 2월 6일 조합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오영석 농협중앙회 남원시 지부장, 홍의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권용학 NH참예우 대표이사와 조합 임직원 및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확정했다.
이날 한경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이 행복하고 건강한 남원축협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기치를 우선으로 정보공유와 투명한 조합경영을 하겠다. 특히 조합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우선시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경영, 내실경영에 매진한 결과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임직원들과 조합원이 하나가 되어 9억3천8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조합장은 남원축협이 경영평가 1등급 조합으로 자리매김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임직원과 조합원들에게 공을 돌리는 한편,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으로 조합 구성원 모두가 상생발전의 보폭을 넓혀갈 것을 당부했다. 
남원축협은 경제사업 967억원과 예수금 평잔 1천555억원, 당기순이익 9억3천800만원을 나타내 법에 의한 적립과 조합원 출자배당,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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