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대상 광범위…전축종 확대 삼양애니팜(대표 민필홍)은 30여년간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아온 타이로세틴 주사를 대체할 광범위 살균성 혼합항생제 ‘타이로세틴F주’를 출시했다. 타이로세틴F주는 마이코플라즈마 및 그람양성균에 특효적으로 작용하는 타이로신과 장내세균에 강력한 항균작용을 가진 설파독신 및 트리메토프림과의 이상적인 비율로 혼합 처방됐다. 폐렴, 기관지염, 파스튜렐라성 폐렴, 장염, 위장관염, 방광염, 자궁내막염, 자궁축농증, 패혈증, 창상감염, 바이러스성 질병에 따른 세균의 2차감염증과 타이로신 및 설파독신, 트리메토프림 감수성균에 의한 세균성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해 효과가 있다. 특히 기존 애완동물에 한정된 치료대상을 소, 송아지, 돼지, 자돈, 개 등 전 축종으로 확대했다. 그리고 기존보다 적은 용량을 투여하더라도 더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조혈장기, 간 신장 등에 부작용이 없고 타이로신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치료비용이 저렴해 경제적이다. 또한 내성이 나타나지 않는다. 아울러 기존 냉암소에 보관해야 했던 점을 보완해 실온보관이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타이로세틴F주는 소, 돼지를 대상으로 자체 임상실험을 통해 축주들로부터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