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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셀라 발병땐 생사위기…농가 현실적 보상기준 절실

김두경 사무국장(한우협회 울산시지부)

  • 등록 2007.08.16 15:03:01
 
한미FTA에 미산 쇠고기 수입재개, 사료값 폭등, 한우업계에 있어 2007년은 악재의 연속이다. 악재가 넘치는 상황 때문인지 한 가지 중요한 문제가 소외받고 있다. 한우 브루셀라 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농가 입장에서 한우 브루셀라 문제는 ‘생사’가 걸린 중요한 사안임에도 농림부는 물론 협회에서도 좀처럼 이에 대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보상금의 60%가 도입되고 농가들이 느끼는 무게감은 더없이 커졌다.
농가라면 어느 누구도 브루셀라에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에서 매일을 불안감에 살아야 한다. 발병농가는 죄 없는 죄인으로 가혹한 벌을 받고 있는 것이다.
하루빨리 적절한 보상기준을 마련해 농가들을 죄인으로 만드는 일이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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