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동물약품 시장에서는 원료가격이 급등, 회사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있다.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는 업체간 출혈경쟁은 낭떠러지로 몰아넣는다. 이 때문에 동물약품 업체들은 인력개발과 제품 개발에 소홀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상위 다국적기업들은 매출 중 1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한다. 또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 매출과 이익을 개선시키고 있다. 그들의 세금전 순이익은 10% 이상이다. 국내 업체들도 더 이상 투자를 미뤄서는 안된다. 필요할 경우 컨소시엄을 만들거나, 전문가 회의 또는 협회를 통해 공동개발에 나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