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회적 흐름이 축산업에서도 빠르게 접목되고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축산물등급판정소에서 제공하는 도매시장 실시간 가격정보, 도매시장 가격정보, 출하농가의 등급판정 개체 및 분석정보 등은 일부 축산인들만이 이용하는 서비스였다. 하지만 이제는 축산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을뿐더러 관련업계 안팎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에 상장예정인 돈육선물거래도 다양한 정보와 축산인들의 IT 활용능력 향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된다. 끝으로 좀 더 많은 축산인이 IT를 접목기술을 통해 안정된 출하활동과 수익증진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