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금수급안정위원회(위원장 남성우)는 25일과 30일, 31일, 11월 1일, 5일 등 4회에 걸쳐 개최키로 한 가금사육농가 위생방역교육을 취소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가금수급위는 당초 농가교육사업의 일환으로 HP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위생방역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교육일정 및 프로그램이 중복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금수급위는 이번 교육에서 발표할 예정이었던 ‘오리고기가 성인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는 오는 11월 2일 농협중앙회에서 별도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