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 25일 (사)축산물HACCP기준원에서 최삼호 경주축협장, 백일성 경주천년한우회장, 정병우 서라벌목장대표가 함께하는 가운데 곽형근 축산물HACCP기준원장으로부터 지정서를 받는 수여식을 가졌다. 최삼호 조합장은 “‘경주천년한우’가 전국 최초로 한우사육단계 HACCP지정을 받게 되어 시범사업추진을 위해 경주축협과 함께 노력하신 참여농가와 관계 기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정을 받은 경주시 외동읍 제내리 서라벌 농장(대표 정병우)은 1997년 4월에 설립하여 환경 친화형 한우사육이라는 경영방침으로 250두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경주축협에서 관리하는 경주천년한우 브랜드우를 생산하는 선도농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