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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사업 민영화…농업선진국의 문제점

박용균 사무국장(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 등록 2008.01.30 13:20:21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정권이양 정례행사인 정부기관 조직개편 과정의 하나로 농업기술개발보급의 본산인 농촌진흥청을 해체해 산하 시험연구기관을 정부출연기관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1990년대 해마다 2~3만두씩 발생한 광우병과 2001년도 2월부터 9월까지 600만두의 가축이 도살 처분되고 총선까지 연기시킨 영국의 구제역 원인이 생산성 향상에만 편중된 농업기술정보의 흐림이 가져온 결과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이며 아직도 곡물을 수출하고 있는 미국이 농촌지도사업을 100년 이상 국가기관인 주립농과대학의 관리체제를 유지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들 나라의 경험과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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