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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품질고급화·생산비 절감 ‘올인’

한우협 상주시지부, 정기총회 개최

[축산신문 ■상주=심근수 기자]
 
【경북】 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정상연)는 지난 1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전영한 한우협회경북도지회장을 비롯해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정상연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FTA협상타결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배합사료가격인상 등으로 불안한 한해였다. 올해도 계속되는 국제곡물가격인상으로 배합사료 가격이 포대 당 10,000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어 이러한 추세라면 한우사육을 포기해야 하는 사태가 올지도 모른다”며 “우리 지부는 이 같은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품질고급화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TMR사료공장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회원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상주시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TMR사료공장 신축사업은 국비 2억7천만원, 도비 8천1백만원,시비 4억5천9백만원, 자부담 5억4천만원 등 총 13억5천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1일 100톤의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TMR사료공장 내에 생균제 생산시설과 톱밥, 왕겨생산시설도 확충하여 회원농가 전체가 공동이용 함으로써 생산비 절감을 통한 축산경영개선에 이바지 한다는 방침이다. 자부담 5억4천만원은 회원농가의 출자금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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