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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부담에 농가 시름…사료업계 고통분담 노력을

이명환 위원장(낙농육우협 청년분과위)

  • 등록 2008.02.18 13:19:08
 
국내 배합사료업체들이 연초부터 사료가격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축산농가들의 시름과 한숨도 커지고 있다. 문제는 이같은 사료값 인상 추세가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는데 있다.
따라서 축산농가들은 점점 위축되고 있고, 앞으로 사료값의 추가적인 인상이 이어질 경우 목장 경영을 어떻게 해야할 지 그저 답답할 뿐이다.
축산농가 스스로 경영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겠지만 사료업계에서도 축산농가와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의 노력이 요구된다. 축산업계에서 사료가격 원가공개를 요구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특히 사료업계의 작년 경영 실적 분석 결과 수익이 전년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축산농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료업계의 고통분담 노력이 그래서 더욱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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