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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우협·양돈협 대전서 나란히 총회 개최

[축산신문 이일호·이동일 기자]
브루셀라 보상금 현실화 등 촉구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26일 대전 샤또그레이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우업계와 직면한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한미FTA의 졸속처리 반대와 이와 연계한 미산 쇠고기 수입압박 중단, 사료값 상승에 대한 정부대책 등을 촉구했다. 또한, 현재 60%인 한우브루셀라 강제폐기 보상금을 현실화 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남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현실이지만 함께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노력해 위기를 극복하자” 며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절대 피하지 않을 것이며 항상 농가를 생각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17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어려운 축산업 현실에 대한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차단방역·축분뇨 자원화 총력 다짐
대한양돈협회(회장 김동환)는 지난 26일 대전 샤또그레이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1세기 양돈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키로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선진양돈산업으로 도약을 위한 돈열백신 100% 접종과 함께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외래전염병 예방에 적극 나설것을 다짐했다.
또한 한·미, 한·EU FTA 저지에 나서는 한편 양돈자조금 거출과 양돈분뇨를 이용한 자원순환농업 발전에 모든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양돈농가들은 희망을 잃지 말고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의 위생적인 돈육생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협회도 사료구매자금 1조원이 실질적으로 양돈농가들에 혜택이 돌아갈수 있도록 하는 등 양돈농가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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