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4월 대란, 5월 대란설’이 적지 않게 들리고 있다. 국제 곡물값이 계속해서 인상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 정부도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만 한다. 양돈농가들이 생산단가를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도록 질병예방과 축분처리 부문에 정부가 많은 할애를 해야 한다. 장기적인 면에서는 캄보디아, 베트남, 연해주 등지에 넓은 토지를 구입해서 사료작물을 심어 들여오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 특히 자금력이 풍부한 농협이 해외의 넓은 토지를 구입해 사료작물을 직접 재배해 들여오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