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축협은 최근 조합원들이 회갑연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가정의 달을 맞아 매년 회갑연을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축협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과 조합 발전을 위해 평생을 일해 온 조합원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회갑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용인축협은 이날 용인실내체육관 앞에서 조합원 부부 50명과 임직원 20명 등 70명이 모여 인천 월미도 선착장으로 출발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유람선 관광을 하고 이어 수도구산 달동네 박물관을 관람했다. 조성환 조합장은 “최근 들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양축에 힘쓰고 계신 조합원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고 항상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용인축협이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