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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고품질 보은한우 날개 편다”

보은군·보은한우협회, 7일까지 한우축제

[축산신문 ■보은=최종인 기자]
보은투우협회, 한우-미국소 한판 씨름도


【충북】 제4회 보은한우축제 및 전국한우싸움대회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청주-보은간 4차선 국도 휴게소 부지(보은군 보은읍 신암리)에서 펼쳐진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와 전국투우연합회 보은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한우브랜드 먹거리 장터가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에서 200여마리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는 소싸움대회는 전국 최초로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하며, 특히 한우와 미국소의 대결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은군과 보은한우협회는 행사기간 중 총 8마리의 송아지와 한우선물세트 200개를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1천kg 이상의 한우 한 마리가 경품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부대행사장에서는 달구지타기, 소등타기, 승마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조위필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전국투우협회 보은군지부장)은 “보은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 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보은한우축제와 전국한우싸움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중부권에는 유일하게 농식품부 지정을 받은 소싸움대회는 문화유산 차원에서 지켜야 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청도 소싸움대회에 문화관광부에서 7억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은 소싸움대회도 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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