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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가 폭락에 손해 막금…정부, 농가 보전책 세워야

문교학 지부장<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

  • 등록 2008.12.17 11:39:00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한우가격이 떨어져 농가의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나름대로 소를 잘 키운다는 소리를 듣는 나의 경우도 미국산 수입소가 들어오기 전에는 두당 750만원을 받았으나 지금은 500만원 조금 넘게 받고 있다.
송아지를 250만원에 사서 출하 시 까지 250만원의 사료가격이 들어가 원가만 해도 500만원에서 550만원에 달한다. 출하 시 550만원 받아도 본전으로 인건비도 안 나온다.
전에는 한 마리를 출하하면 200만 원 정도의 수익이 났으나 지금은 오히려 200만원의 손해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정부는 농가마다 한우를 사육하느라 빚진 사료값을 탕감해주거나 아니면 두당 200만원씩 손해나는 것에 대한 보전책을 세워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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