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부에서는 살아있는 송아지를 매장하기까지 한다는 소문도 들릴 정도로 젖소 송아지는 낙농가들의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이 같은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이제 낙농가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 하루속히 육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낙농가들은 지난해 우유값 인상 투쟁에 이어 기축년 소의 해를 맞아 또 다시 길거리로 나오게 될 것임을 정책 당국자들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
또 일부에서는 살아있는 송아지를 매장하기까지 한다는 소문도 들릴 정도로 젖소 송아지는 낙농가들의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이 같은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이제 낙농가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 하루속히 육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낙농가들은 지난해 우유값 인상 투쟁에 이어 기축년 소의 해를 맞아 또 다시 길거리로 나오게 될 것임을 정책 당국자들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