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축협(조합장 김기원)은 지난해 최악의 경영여건 속에도 임직원의 내실경영과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으로 10억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당진축협은 지난달 22일 조합 관광농원에서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당진축협은 지난해 사료원료 가격 폭등과 환차손 등 주력사업인 배합사료가공사업에 닥친 불리한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사업 결산 결과 각종 사업에서 고룬 실적을 보이면서 각종 적립금을 적립하고 출자배당금 2억8천600만원(6.7%)과 이용고배당금 3억1천700만원(7.4%) 등 총 6억400만원(14.2%)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했다. 당진축협은 지난해 배합사료가공사업 달성률 109.7%를 기록하고 총 10만6천톤의 사료를 가공, 판매했으며, 특히 충남광역브랜드사업인 토바우한우 주관조합으로 양축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졌으며, 관광농원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변모시켰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을 변경해 읍면별 대의원수를 조정하고 상임이사제도를 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