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이기범 농협인천지역본부장, 이성모 인천가축위생시험소장과 인천지역 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9년을 조합 사업 제2도약의 해로 선정하고 열린 마음과 열린 경영으로 인천축협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며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고객관리 체계로 조직 체질을 개선하고 마케팅 역량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축협은 지난해 사업을 결산한 결과 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들에게 6억9천3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된 비상임감사 선거에서는 김영성(계양), 김탑수(부평)씨가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