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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 영업조직 “전문성 키워라”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우성사료·CJ 축종별 전문화제 시행 이후 큰 성과

선진도 도입 본격화…인력 확충 등 공격경영 나서

배합사료 기업의 일선 영업현장 조직이 전문화되고 있다.
일부 배합사료 업체가 일선 영업조직을 축종별 전문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개편하면서 양축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배합사료 업체 중 가장 먼저 영업조직의 전문화 제도를 도입한 곳은 우성사료로, 시행 2년만에 두드러질 만큼의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우성사료는 축종별 전문화 제도를 도입한 이후 영업사원들이 눈에 띄게 연구하면서 자신감을 얻음으로써 그 효과가 영업실적으로 나타났다는 것.
이어 CJ 제일제당 사료BU도 축종별 전문화 제도를 도입한 이후 적지 않은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진도 올해부터 축종별 전문화 제도를 도입하고, 인력을 확충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에 나섰다.
특히 선진의 경우는 생산자(양축가)와 소비자를 동시에 대상으로 하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욱 전문성을 추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처럼 사료기업들이 전문화시대에 걸맞게 일선 영업조직까지도 전문성을 살리자 일선 양축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배합사료 기업 전체로까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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