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규모보다 개량 능력 고려 종돈장 정책지원 바람직

여영성 대표<도방육종>

  • 등록 2009.02.25 14:42:10
 
한국 종돈산업을 지탱해온 중소규모 종돈장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에서도 전문화라는 명분아래 대규모 종돈장을 우선하는 각종 정책을 전개해 나가면서 종돈업계의 구조조정을 유도하는 분위기다.
중소규모 종돈장들은 그간 정부의 지원없이 스스로의 힘만으로 생존해 왔고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양돈선진국에서도 각각 고유의 영역을 가지고 기업형 농장과 중소규모 농장들이 공존하는 사례를 쉽게 찾아볼수 있다. 더구나 모돈 1백50두 규모 종돈장이라도 폐쇄돈군 운영과 함께 종돈개량 성과를 충분히 기대할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얼마든지 청정화된 농장을 유지할수 있다.
따라서 외형규모에 치중한 획일적인 정책보다는 각 농장별 보유 유전자의 특성이나 종돈개량 능력 등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 종돈장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