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대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4-H(智德勞體)정신에 입각하여 새 집행부와 함께 맡은바 업무를 완수, 농촌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하고 “취임 보다는 퇴임시 더 빛이 나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연 회장은 건국대 농축대학원과 농협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을 각각 수료하고, 한국4-H연맹 경기도지부 부지부장과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40년이 넘도록 4-H활동을 하면서 주요 요직을 두루 섭렵했다. 또 고양축협·서울우유 등에서 대의원과 이사를 역임하는 등 약 35년 동안 소를 키우면서 축산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