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우리나라 보다 비육우 사양관리 기술이 여러 면에서 선진이라고 하는 일본에서는 송아지를 생산한 번식 농가에서 거세를 하여 분양을 하고 있음은 다 아는 사실이다. 이제 우리도 공신력이 있는 기관에서 이에 대한 안을 다듬어 제시를 하고 축산신문과 같은 전문지가 앞장서서 거세 후 분양하는 방향으로 캠페인을 벌여 줄 것을 제안한다. 번식농가에서 송아지를 거세하여 분양하면 또 하나의 보이지 않는 수익을 창출하는 길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고급육 생산을 위해서는 조기 거세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주목했으면 한다. 성공의 비결은 누가 많이 아느냐가 아니고 아는 바를 얼마나 실천하느냐에 달렸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