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을 양계협회사무실 인근에 설치한 자조금관리위원회는 무엇보다 자조금 거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그런데 자조금 거출에 있어 생산자들을 직접 상대하지 않고 상인과 도계장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농가와 도계장 등의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됨과 동시에 농가와 도계장의 의식변화가 무엇보다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산란계자조금은 농가들로부터 직접 거출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계란소비 홍보도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우리 산란계인들도 처음 시작인만큼 모든 농가가 자조금 거출에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부탁드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