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토바우 운영협의회장을 내놓은 김기원 당진축협 전 조합장은 “앞으로도 토바우가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전국 최초의 광역한우브랜드로 출발한 토바우를 빨리 정착시켜야 한다는 마음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부족한 저를 믿고 협조해준 조합장과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토바우사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토바우는 한우브랜드시장에서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토바우를 사랑하고 애용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더욱 사랑받는 토바우를 만들어 명실 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한우브랜드로 우뚝 서기를 기원합니다.” 김 전 회장은 “당진축협에서 39년의 축협생활을 정리하고 평범한 야인으로 돌아가지만 조합과 토바우에 대한 애정과 사랑은 이제부터라는 마음으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원하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