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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영남급식가공센터 친환경작업장 인증

‘안심한우’ 공급기반 구축…단체급식 ‘새 지평’

[축산신문 ■고령=심근수 기자]
 
【경북】 농협중앙회 축산물판매분사 영남급식가공센터(장장 윤형철)<사진>는 지난달 12일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축산물 취급 작업장 인증을 획득하고 단체급식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대구, 경북지역은 물론 부산, 경남지역 학교에까지 축산물을 공급하면서 인지도를 높여온 농협영남급식가공센터는 친환경 축산물 취급 작업장 인증 획득을 계기로 하반기부터 연내 1톤의 공급계획으로 세우고 친환경 급식제품을 공급해 점진적으로 물량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하반기부터 급식물량 전체를 ‘농협안심한우’로 대체 공급한다.
농협영남급식가공센터에서 단체급식용으로 공급하는 ‘농협안심한우’ 공인기관에서 출고 전 DNA검사 및 30여가지의 항생제 잔류물질검사를 통과한 한우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도축, 가공단계를 거치게 된다.
윤형철 장장은 “축산물 단체급식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우리 한우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 교육사업이라는 신념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친환경 축산물 및 농협안심한우 공급체계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학교급식 관계자들을 초청해 안전 축산물 생산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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