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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간기능 개선·활력 증진…원기회복 효과

녹십자수의약품, 속효성 대사촉진제 ‘카토비타’ 인기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이 지난해 내놓은 속효성 대사촉진제 ‘카토비타’<사진>가 사용농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카토비타는 치료기간 단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부타포스판과 비타민 B12, 타우린, 메치오닌이 주원료이다.
부타포스판은 신진대사 촉진, 간기능 개선, 활력증진, 저항력 향상, 원기회복 등에 효과가 크다. 비타민 B12는 적혈구의 생산 및 재생, 면역기능 증진 등의 기능을 갖는다. 타우린은 체내에서 담즙을 생성하고 항산화 작용을 한다. 메치오닌은 간 지방축적을 억제하며 해독작용을 한다.
이런 특징으로 철원의 금악농장, 김포 에덴농장, 태인농장 등 많은 농장들은 모돈 분만직전에 투여했을시 분만 후 사료섭취량이 증대하고 분만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등 효과를 보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농장주는 “질병 치료시 카토비타를 함께 사용했더니 가축들의 체력이 보강돼 회복이 빨랐다. 또한 질병 치료기간으로 약품비용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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