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는 윤태선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이경호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음성축협장)을 비롯한 유인종 청주축협장,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이건구 진천축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과 관내 농협조합장, 심은섭, 이언구 충북도의원, 박치봉 농협사료 전무, 충주지역 축종별 단체장과 관계기관장, 조합 임원과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석재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미국, EU와 FTA 체결 등 개방화시대에 축산농가들은 갈수록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며 “앞으로 충주축협은 조합원을 위한 실익을 창출하는 조합,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는 조합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충주축협은 그동안의 갈등과 시련을 떨쳐버리고 임직원들과 조합원이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희망을 가진 조합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조합원 소득을 창출하는데 조합이 앞장설 것”이라며 “깨끗하고 투명한 조합경영과 운영공개로 조합원들의 신뢰를 다시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