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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사체처리 특장차 추진…환경오염 예방 등 효과 기대

이상진 과장<검역원 역학조사과>

  • 등록 2009.12.02 11:00:30
 
양축농가 입장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라든가, 소브루셀라병 등 재난형 질병이 발생하면, 가축사체 처리가 여간 곤혹스러운 게 아니다.
현재 살처분의 대다수는 매몰에 의존한다. 그렇지만 매몰의 경우 매몰지역 선정이 어렵고, 가축을 매몰지역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많은 일손과 비용, 시간을 필요로 한다.
특히 최근에는 침출수 때문에 지하수나 토양오염 등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하게 가축사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서둘러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아이디어 제품인 ‘살처분 또는 폐사된 가축사체 처리 특장차’가 대안이 된다. 이 특장차는 5톤 트럭에 사체처리 특수시설을 탑재해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처리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주는 등 업무효율을 높여준다.
특히 환경오염을 방지해 축산업 녹색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장차는 내년 제작과 함께 시범운영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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