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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자원화 앞장…지역별 퇴비 살포기 13대 지원

[축산신문 ■안성=김길호 기자]
 

안성축협, 2008년 18대 이어 총 31대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기반구축 차원


【경기】 안성축협(조합장 김상수)이 2008년 퇴비 살포기 18대를 지역별로 지원해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기반을 닦은데 이어 최근에도 13대의 퇴비 살포기를 추가로 공급해 조합원들과 경종농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성축협은 구랍 31일 각 지역별로 2톤 규모의 퇴비 살포기를 공급<사진>했다. 안성축협 관계자들은 이번 퇴비 살포기 추가 공급으로 인해 가축분뇨를 한층 더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토양에 환원하는 자연순환농업을 통해 경종농가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농가도 분뇨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퇴비 살포기가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상수 조합장은 “자연순환농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화학비료 대신 가축분뇨로 만든 양질의 퇴·액비를 사용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일인 만큼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통해 국내 축산업도 살리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토양의 생명력을 살리는 효과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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