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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제17대 양돈협회장 선거 ‘3파전’

이병모·하태식·정종극씨 후보 등록…김동환 회장 불출마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제17대 대한양돈협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양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회장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병모·하태식·정종극씨 등 3명이 접수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의 후보 가운데 대의원들로부터 최다표를 획득한 인물이 신임 양돈협회장으로 선출된다.
회장후보 모두 16대 부회장 출신으로 선거규정에 따라 이번 후보 등록시 임원직을 사퇴, 현재 4명의 부회장 가운데 최희태 부회장만이 그 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동환 회장이 이번 선거에 불출마, 관리위원장도 새로이 선출하게 됐다.
김동환 회장의 임기가 오는 20일로 만료되면서 당연직 관리위원 자격도 상실, ‘관리위원장은 관리위원 가운데 선출한다’는 규정에 의거 관리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2명을 선출하는 감사선거에는 차창회 현 감사와 합천지부 부지부장 출신인 김규한씨가 각각 입후보했다.
한편 양돈협회장 선거는 오는 11일 대전 유성 소재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될 정기총회에서 치러지게 되는데 이날 총회에는 회장의 임기를 3년으로 하되 연임을 가능케한 현재 규정을 4년 단임제로 변경하는 정관개정안이 상정될 예정이어서 또다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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