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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목장 교육적 기능 강화… 정책적 지원과 관심 긴요

전종철 전무<낙농진흥회>

  • 등록 2010.02.24 11:01:10
 
낙농체험은 도입 초기에는 낙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단순 체험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은 단순 체험을 넘어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낙농산업의 특성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학교우유급식 인식 개선과 축산물 교육현장으로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교육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우선 현장학습체험을 위한 표준 교재 개발이 시급할 뿐만 아니라 체험학습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야 할 것이다.
특히 체험목장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당국의 관심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목장체험이 단순히 낙농업을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 학생들에게 살아 숨 쉬는 교실로 손색이 없기 때문에 우유를 넘어서 식품의 중요성과 먹거리 생산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교육당국의 배려가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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