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부의 ‘생산비절감T/F팀’ 양돈반은 지난달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양돈자조금사무국에서 첫 회의를 갖고 생산비 절감을 위한 과제발굴과 연구에 착수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생산비절감 캠페인 전개를 비롯해 축사시설현대화 및 써코백신 지원효과 분석을 통한 MSY 향상방안, 저가사료개발과 절식 등 사료비절감 방안, 그리고 생산비절감 대책의 현장적용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그 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연구과제 선정과 용역의뢰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연구를 완료, 여기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생산비절감 대책을 마련, 올연말까지 청와대에 보고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대한양돈협회는 이날 생산비절감 우수사례 20개 농가를 공개모집, 생산성이 낮은 농가들이게 적용한 후 6개월후에 그 성적표를 분석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