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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액비로 프리미엄급 쌀 생산

당진축협-신평농협, 자연순환농업 협약체결

[축산신문 ■당진=황인성 기자]
 

【충남】 농협중앙회로부터 액비 유통센터와 RPC농협이 연계한 고품질 쌀 생산 시범조합으로 선정된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이 신평농협과 자연순환농업 협약을 체결하고 축산업과 경종농업을 이용한 유기자연순환농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당진축협은 지난달 30일 신평농협에서 차선수조합장과 신평농협 한석우조합장을 비롯한 양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연순환농업협약식<사진>을 갖고 자연순환농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운영방안에 대해 조인했다.
당진축협은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가 추진하는 축협액비를 이용한 고품질 쌀 생산 시범 조합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액비를 살포해서 고품질의 얼굴있는 당진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차선수 조합장은 “축산업과 경종농업이 연계한 자연순환농업은 토양도 살리고 고품질의 쌀도 생산하는 지름길이며 미래 농업의 대세”라며 “양조합간 협약이 당진지역에 자연순환농업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당진축협은 가축분뇨를 이용한 양질의 퇴·액비를 생산·공급해서 우수농산물을 생산할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평농협이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적극 판매해준다. 또한 신평농협도 당진축협이 생산한 퇴·액비를 이용해서 당진의 대표브랜드인 해나루 쌀을 비롯해 농산물을 생산하게 된다. 당진축협은 계속해서 나머지 단위농협과 자연순환농업협약식을 체결해서 당진을 모범적인 자연순환농업 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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