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조합은 육계사육농가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병아리부터 사료, 약품, 등 각종 원자제의 공동구매와 함께 출하 후 도계와 가공, 유통은 농협목우촌에서 전담하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육계조합은 조합을 위한 조합이 아니라 육계농가를 위해 만들어지는 만큼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조합이 만들어지는 수평계열화를 통해서 농가들이 계열주체 간 거래관계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게끔 농가들의 연대가 가장 시급하다. 이렇게 농가들이 뭉침으로 써 공동구매와 알선사업으로 비용절감 및 농가소득 향상 뿐 만 아니라 수평계열화를 통해 육계농가의 입지 강화는 물론 안정적인 육계산업 발전에 이바지 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