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남·북만 남았는데 언제 어디서 불똥이 튈지 전전긍긍하고 있다. 가축사육두수는 많아지고 각종 질병들이 해마다 이어지고 있는데 이젠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가 아닌 최소한 시도간 경계지역에 터널식 상설소독장치를 설치해 동시다발적으로 방역에 임해야 된다. 네 탓 내 탓 하지 말자. 정부와 지자체, 축산농민이 서로 똘똘 뭉쳐 구제역 조기 종식에 총력을 경주하자. 축산이 무너지면 경제도 무너진다. 축산 총 생산액은 농업생산액의 40%를 넘어서고 있고 향후 수년 후엔 축산이 앞서리라 본다. 그렇다면 전국 시도, 시군에 축산국, 과 설치가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