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용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FMD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며 “협동조합의 꽃인 경제사업에 있어서는 다소 물량이 감소하는 영향이 있었지만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성장했으며, 신용과 공제사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15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원 실익증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산유능력검정사업 83농가(6천319두) 및 낙농헬파사업 연간 135일(7천37두)을 지원했으며 환원사업비를 포함 총 6억8천800만원을 조합원을 위해 지원했다”고 강조하고 “경북대구낙협은 앞으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조합사업을 전이용한 우수낙우회와 우수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