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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시장 진출…사업 다각화

당진낙협, 충남지역 축협으론 처음…물류센터에 준공

[축산신문 ■당진=황인성 기자]
 
당진낙협이 충남축협 최초로 주유소 사업에 진출했다.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합덕읍 소소리 소재 조합 조사료 물류센터에 클린주유소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유류공급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사진>에는 이철환 당진군수와 김낙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이경용 조합장은 “조사료 운송차량을 비롯해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조합 자체 주유소의 필요성에 따라 주유소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친절봉사를 바탕으로 클린이미지를 정착시켜 안정적인 유류 공급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낙협은 지난 2008년 총회 의결을 거쳐 지난해 10월10일 공사에 들어가 지난 3월 공사를 마쳤다. 당진낙협 클린주유소는 대지 2천33㎡에 사무동과 캐노피동 및 세차장을 구비하고 휘발류 5만ℓ, 경유 20만ℓ, 실내 등유 5만ℓ 등 총 30만ℓ의 유류저장탱크와 4복식 3기, 복식 1기, 단식 1기 등 5기의 주유기를 설치했다.
환경청의 클린주유소 인증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된 당진낙협은 고품질의 유류를 저렴하게 공급해 당진의 대표적인 친환경 주유소로 정착시키고 고객들이 다시 찾는 사업장을 만들어 또 하나의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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