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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일수록 식량산업 중시…국민 생존 위해 적극 투자를

김종준 팀장<산란계자조금사무국>

  • 등록 2011.05.02 16:25:46
 
먹을거리 산업은 선진국일수록 중요 산업으로 인식한다. 인간의 생존을 위한 필수 산업이기 때문이다.
특히 단백질 공급이 중요한데, 이는 자본, 기술, 인력, 시설, 종자 등 많은 투자를 요구한다. 그럼에도 선진국은 단백질 식량 공급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닭의 경우를 보자.
1980년대 우리나라는 닭 육종사업을 포기하면서 30년이 지난 지금 산란용·육용용 원종계를 100% 가깝게 수입하면서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그럼에도 국내에서는 육종 사업에 정책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는 식량산업의 밝은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 다시 한 번 식량산업에 대한 정책적 의지를 강조하고 싶다.
아울러 모든 것을 정부에 맡겨서도 안 된다. 무엇보다 축산인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자조금 거출률을 높여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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