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FMD 발생 이후 한우가격 폭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에게 조기에 한우가격을 안정시켜 고충을 덜어주고 지역 소비자들에게는 품질 좋은 남도의 청정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3+1의 특별판매 이벤트’ 로 마련됐다. ‘3+1 특별판매’ 는 한우고기 (국거리, 불고기, 장조림용 600g당 9,600원) 3근(1.8kg)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근(600g)을 더 줘 소비자는 실질적으로 1근(600g)에 7,200원이라는 원가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한 등심, 안심 부위도 600g당 13,200원에 인하하여 판매해 행사기간동안 한우고기를 구입하기 위해 수많은 고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회도 열렸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난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 동안 목포지점 하나로마트에서 3+1 행사를 펼친데 이어 이번에 무안지역에서도 3+1행사를 전개해 한우사육농가와 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