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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가축 생산성 저하…세심한 영양·환경관리를

강현봉 이사<베타코리아>

  • 등록 2011.08.04 11:33:10
 
비가 그치고 나면, 30도를 넘나드는 혹서기가 온다.
무더위는 가축을 지치게 한다. 사료섭취량이 뚝 떨어지고, 활동량도 적어진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고,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위협에 놓이게 된다.
보충을 해줘야 한다. 가축도 사람과 마찬가지다. 사람이 여름 보양식을 먹고, 피서를 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시원한 물은 필수다. 물 한모금이 활력을 불어주고, 식욕을 돋구어 준다. 구충과 구서 역시 반드시 있어야 한다. 파리, 모기, 쥐 등은 질병을 옮길 뿐 아니라 가축들을 귀찮게 하며, 사료를 허비하게 하는 요소다.
곰팡이는 경계 대상이다. 덥고, 습한 날씨는 곰팡이를 불러올 수 밖에 없다. 흡착제를 이용해 곰팡이 피해를 줄여야 한다.
환풍기, 그늘막 등 사양관리와 더불어 축사위생 관리에 힘써야 한다. 가축을 아끼는 것이 생산성을 높이는 길이다. 내가 한발짝 더 움직이면, 가축은 생산성 향상으로 보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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