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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 수급조절 위해 송아지 안정제 개선해야

고봉석 대표<거기한우>

  • 등록 2011.08.16 11:11:12
 
한우가격의 폭락과 끝을 알수 없는 사료 값 인상에 따라 간신히 FMD의 악몽에서 빠져 나온 농가들은 ‘이 땅의 자존심’ 이라는 한우사육을 계속 해야 할지, 아니면 포기해야 할 지 기로에 놓여있다.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해서는 공급과 소비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더구나 소 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사육두수는 계속 증가하는 기현상이 계속된다면 기업형 축산만이 살아 남고 대다수의 한우농가는 빚더미를 쓸어 않고 고사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사육두수 증가의 절대적인 요인은 165만원이란 송아지 생산 안정제가 한 요인이 되고 있음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송아지 생산 안정제의 개선을 제안한다.
사육두수가 230만두 이하로 내려가면 송아지 생산 안정제를 실시하고 250만두 이상이 되면 송아지 생산 안정제를 암소 비육우 도태 장려금으로 전환하는 것도 그 한가지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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