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강태종) 전체 직원들이 ‘축산사랑’의 마음을 모아 지평선을 달렸다.
전북평가원 직원들은 지난 3일 김제시에서 열린 제10회 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사진>에 참가했다. 10km 7명, 5km 5명 등 전북평가원 전체직원은 FMD 이후 침체된 축산농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축산사랑’이 새겨진 홍보물을 등에 달고 달렸다. 이날 기념품으로 받은 쌀 70kg은 자매결연을 맺은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에 기증했다.
전북평가원 김창열 팀장은 “가격하락과 소비위축 등으로 침체된 축산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자는 마음으로 달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