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기술은 국가경쟁력, 전북축산의 새로운 희망.’ 제7회 전북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사진>가 지난 7일 전북 정읍시 국민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순정축협 정읍지점이 주관했다. 전북도와 농협전북지역본부는 후원을 맡았다.
대회에는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생기 정읍시장, 전상두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임실축협장), 김종운 농협전북지역본부장과 전북지역 축협조합장, 축산단체장, 축산인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전상두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김완주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금년 한해는 축산인들에게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였던 것 같다. FMD, AI 차단방역 등으로 지친 심신을 털고 새로운 기운을 내자. 오늘이 새로운 도약의 분기점이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하루를 만들자. 특히 전북축산이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안전하고 건강한 ‘청정축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의 자리로 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