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지난달 26일 전주시 덕진동2가 695-5번지에 하가지점을 개점<사진>했다. 개점식에는 농협전북지역본부 조영대 경영지원 부본부장과 조합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하가지점은 안행지점, 학산지점, 진북지점에 이은 전주김제완주축협의 네 번째 지점이다. 하가지점은 새로운 생활·주거지역이 조성되고 있는 하가지구 내 지역주민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하가지점은 지난달 12일 영업을 시작해 개점식 당일까지 예수금 80억원, 대출금 54억원의 사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박영준 조합장은 “현재에 안주하기보다 더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 되자. 하가지점은 조합성장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